리리스 가족 이야기/알면 좋은 것
갯벌에선 가슴장화지
몽이남편
2019. 5. 7. 23:14
처음에 갯벌 체험을 할 땐 수영복에 장화를 신기거나, 일반 옷에 장화를 신겨서 놀았는데요.
아 이거 참.... 옷에서 뻘이나 모래가 계속 나오더군요. 애들 옷 헹구다가 지침..
그래서 작년에 장만했죠! 가슴장화! 디자인과 멋은 다 파괴! 실용성 극대화한 이 제품!
(보다 보면 정감 가는 디자인입니다. ㅎㅎㅎ)
장화와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있어 아이들이 특별히 갯벌에서 대자로 누워 구르지 않았다면 나중에 물로 쓱쓱 뿌려주시면 모래 제거 끝!!! 어휴.. 팔은 꼭 걷어주셔야 합니다. 긴팔 팔 부분이 모래 천지였다는...
저희 아이들 두 명이 입은 모습인데요. 저희처럼 일 년에 두세 번 갯벌체험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하나쯤 장만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너무 한 여름에는 덥습니다. 땀 차는 고무 재질이라.. 그거 말고는 괜찮을 듯!
저희가 산 가슴장화는 ' 길마트장화 '인데요. 사이즈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재미나요.
80번 어린이 가슴장화 pvc고무 고무밑창/165mm~235mm
길마트장화 어린이 가슴장화 아동 바지장화 체트스 웨이더
www.gilmart.co.kr
전 2년은 신겨야겠다고 한 사이즈 씩 크게 주문했는데 특별히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둘째는 제가 안고 나오게 되더라고요. 가격 대비 실용성이 있으니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