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여행을 시작해 볼까

제가 항공권을 예약하는 방법은 각 항공사 공식홈페이지, 항공사 할인프로모션이나 핫딜, 각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스카이스캐너 사용이 있어요. 보통 몇가지를 비교해보고 예약을 하는데요. 사실 3박5일이나 4박5일을 가시는 경우에는 패키지 핫딜 뜨는 걸 구매하시는게 더 쌀 수 있어요. 특히 환율이 높을 때!! ㅠ 자유여행의 적은 바로 환율입니다!!

가끔 위메프나 티몬에서 제가 직접 하는 것만큼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저는 보통 6~8박 정도를 예매하기 때문에 패키지로는 갈 수가 없어요. 날짜가 상관없으신 분들은 위메프나 티몬 알림 해 놓으시고 제일 싼 날짜! 꽉 잡으시면 손해 안 보실 거에요.

보통 자유여행의 경우 항공권 + 숙박 + 공항 왕복 픽업 + 해외여행자보험을 본인이 다 알아보시고 결제하셔야 해요. 하지만 패키지의 경우 저 모든 게 함께 포함되어 있죠. 그게 스트레스 안 받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ㅎㅎ

사실 해외여행자보험이 진짜 아까워요. 예전에 제 경험에 의하면 뭐 맨날 돈만 버리는 것 같아서 보험 안 하고 갔다가 손해를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몇만원 아깝다 생각하지 마시고 꼭! 드세요. 저번 발리 여행 때 (발리 여행은 아직 리뷰가 안 되었어요. 언제하려나 ㅠ) 신랑이 핸드폰을 떨어트려 액정에 금이 갔는데 본인 핸드폰 보험 + 해외여행자보험 둘다 보상이 되서 은근 기뻤다는.. 여행 가셔서 핸드폰에 문제 생기면 꼭 보험신청 하세요. 여기저기서 해보니 해외여행자보험은 마이뱅크에서 비교하고 가입하는게 제일 저렴했어요.

마이뱅크

이번 여행은 제가 스카이스캐너를 보다가! 갑자기! 엄청 저렴한 가격이 눈에 빡! 어머 이건 가야해. 그래서 긴급결정 된 여행이었어요. 결제한 날 바로 다음주가 여행이었음. 덜덜..

사이판의 경우 낮비행기 스케줄 한개 빼고는 다 밤비행기에요. 그것도 극악의 스케줄. 대부분 아이동반 가족들인데 너무하다 싶어요. 아휴. 그래도 싸니까! 게다가 제일 시간이 괜찮은 티웨이 (한국에서 밤7시 출발, 사이판에서 새벽1시35분 출발) 여서 그럼 가볼까 하고 예약했어요. (가족 한명당 20만원이 안되게 예약해서 4명이 총 75만원 정도에 항공을 예약했습니다. 가끔~ 더 싸게 예약할 수 있는데 저 정도 금액이면 진짜 가야해요. 언제라도 ㅋㅋ

스카이스캐너를 보실 때 날짜 선택에서 한달전체로 고르시면 제일 저렴한 달 나오거든요. 초록색으로 금액 나오면 저렴한거에요. 언제 보시느냐에 따라 가격이 팍팍 달라지니 최대한 초록색 금액을 찾아 출발~!!

스카이스캐너-항공권, 호텔, 렌트카 최저가 비교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