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 PIC 도착
저희 가족이 가장 사랑하는 곳. 거의 매년 방문했고 익숙하지만 매번 새로운 곳! 오죽하면 제가 사이판에서 살고싶은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PIC 입니다. 하핫! 사이판에 살면 자주 못가겠죠. 비싸니까요~~ 룰루~
이번에도 제가 애정하는 곳 '호텔인투어' 사장님이 예약을 도와주셨어요. 슈페리어가 방이 풀부킹이라 디럭스로 예약해야 했는데요. 정말 잘 해 주셨어요. 환율이 진짜 높아서 아쉬웠지만 자유여행으로 예약할 때는 가격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세심하게 신경도 써 주시구요.
작년 괌 여행도 많이 도움 받았답니다. 그때는 환율이 좋아서 흑흑 훨씬 좋은 가격이였는데요. 환율 나빠.
호텔인투어
www.hotelintour.co.kr
위너스 레지던스에서 PIC까지 데려다 주셔서 정말 편하게 왔어요. 완전 개선가능한 문제가 조금 있었던 점 빼면 가성비 대비 밤비행기 숙소로 추천 진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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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위너스레지던스
사이판 도착은 밤 00:35분 PIC의 경우 무조건 1박의 요금을 내야 합니다. 골드카드도 마찬가지고요. 골드카드를 하루 이틀 뺄 수 없게 되어있어요. 무조건 숙박에 맞춰 골드카드를 결제해야 한다는 점이 좀 슬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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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이 익숙한 곳! 분위기! 어깨춤이 덩실덩실. 너무 이른시간이라 당연 체크인은 안되구요. 입구에 직원 분께서 아주 친절히 캐리어와 짐을 맡아주세요. 직원분 바로 뒤에 저 복도에 보관룸이 있습니다. 열쇠로 잠궈 보관되는 곳이니 분실염려가 없어요!
PIC 골드카드는 1박에 저녁 - 아침 - 점심 구성이라 저희는 저녁까지는 쫄쫄 굶어야 하니 사이판의 심장 가라판으로 출발~!
여기서 잠깐! PIC에서 가라판으로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저희처럼 밤비행기로 도착하시는 분들은 일찌감치 PIC가서 짐 맡겨두시고 가라판 가셔서 선물도 사시고 구경도 하시고 점심에는 주변 음식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멀리 가지는 마세요. 저희는 리뷰만 보고 조금 먼 곳 (걸어서 10분 내외) 까지 갔는데 어머나.. 음식점이 없어졌더라구요. 저희처럼 좀 걸어야겠다 하시면 양산 꼭 챙기세요. 모자로는 해결되지 않는 강한 햇빛이 반겨줍니다.
가라판에서 음식점 세곳을 가봤는데요. 따로 리뷰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