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타얼라이언스와 아시아나 마일리지 쌓기

리리스 가족 이야기/알면 좋은 것

by 몽이남편 2019. 5. 14. 12:03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 여행 시 이용하는 항공사의 국제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행기를 탈 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일리지"입니다. 이 마일리지를 효율적으로 적립할 수 있는 것이 국제항공 동맹을 이용하는 것이며,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항공사 중 "아시아나"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입니다. 아시아나 국내/국제선을 이용하면 마일리지가 적립이 되고 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좌석 업그레이드나 일부 호텔도 마일리지로 예약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게 항상 비싼 아시아나만 이용할 수는 없죠... 그래서 다른 항공사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럴 때 다른 항공사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라면 그 마일리지를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항공사에 따라 100% 되는 곳도 있고 일부만 인정되는 곳도 있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무엇인가? 간단히 얘기하자면 전세계 항공사들이 노선 경쟁을 하다보면 쓸데없는 낭비를 하게 되고 이는 본인들의 경쟁력 저하를 낳게 한다는 것을 피하기 위해 동맹/제휴 를 맺어 운항을 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입니다. 스타얼라이언스에는 "아시아나" 가 가입되어 있으며, 간단한 장단점 및 소속 항공사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 승객에게는 알파와 오메가인 마일리지 적립 제도.

  • 다양한 운항 경로. 게다가 항공동맹끼리는 한 티켓에 끊은 여정이 아니더라도 인터라인이 잘 된다.

  • 기업에게도 불필요한 비용 감소.

  • 어느 동맹이든지 일단 소속 돼 있다는 건 재정적으로나 안정성으로나 상당히 인정 받고 있는다는 뜻. 항공사의 공신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 항공사들은 규모의 경제를 활용할 수 있고 가격 담합을 통해 요구가 낮은 취항지에서도 이윤을 남길 수 있다.

  • 보기엔 서로 담합만 하는것같지만 은근히 경쟁을 유도할수도 있는 체제라 잘만 이용하면 경쟁을 유도할수도 있다.

단점

  • 두 지점간의 항로에 여러 항공사가 경쟁하고 있다면 당연히 더 자주 뜨겠지만, 서로 동맹을 맺게 되면 코드쉐어로 대충 퉁치는 경우가 많아 실 운항 편수가 줄어든다.

  • 같은 이유로 항공사들이 서로간에 동맹을 통해 미리 조율한다면 서비스의 품질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 경쟁 구조를 망칠 수 있다.

  • 독점을 가능하게 만들수도 있다.

  • 약탈가격 (남들보다 가격을 더 낮추어 마켓에 새로운 경쟁사가 생기는것을 막는것)을 행할수도 있다.

  • 항공권 가격이 뛸 가능성도 있다.

소속 항공사

항공사 IATA 코드 국적
아시아나항공 OZ 대한민국
루프트한자 독일 항공 LH 독일
에어 캐나다 AC 캐나다
유나이티드 항공 UA 미국
스칸디나비아 항공 SK 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
타이 국제 항공 TG 태국
에어 뉴질랜드 NZ 뉴질랜드
전일본공수(ANA) NH 일본
오스트리아항공 OS 오스트리아
싱가포르항공 SQ 싱가포르
LOT 폴란드 항공 LO 폴란드
아드리아 항공 JP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항공 OU 크로아티아
TAP 포르투갈 항공 TP 포르투갈
스위스 국제항공 LX 스위스
남아프리카 항공 SA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국국제항공 CA 중국
터키항공 TK 터키
이집트 항공 MS 이집트
브뤼셀 항공 SN 벨기에
에게안 항공 A3 그리스
에티오피아 항공 ET 에티오피아
코파 항공 CM 파나마
아비앙카 항공 AV 콜롬비아
선전 항공 ZH 중국
에바항공 BR 대만
에어 인디아 AI 인도

저희는 8월에 캐나다 입국을 위해 비행기표 가격 비교를 하던 중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인 에어 캐나다 표를 구매했고 마일리지 적립 신청을 아시아나에 했습니다. 마일리지 적립 신청은 다음에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