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바다에 가야죠! 저희는 서해와 동해를 자주 가는데요. (남해는 너무 멀어서.. 미안 남해)
서해는 보통 조개 캐러! 조개구이 먹으러! 동해는 푸른 바다에서 놀러! 많이 가는 편이에요.
기대 안 하고 갔지만 너무너무 좋았던 '아야진 해수욕장' 소개 안 해도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만.. 너무 좋아서 아이들 데리고 가보실 분들에게 추천해요. 사람 지금도 많아서 더 많아지지 않았으면 하는 곳!
아야진 해수욕장 만 가셔도 아주 좋지만! 저희는 설악한화콘도에서 설악워터피아를 즐긴 후 다음날 이동했어요. 기회가 되면 나중에 설악워터피아 정보도 올리고 싶네요. 가깝다면 자주 가고 싶은 곳!
어딜 갈까 하다가 가본 곳인데.. 가까워질수록 우와!라는 환호가 나오게 한바다와 경치였어요.
하늘과 바다색 보이시나요? 해외 바다가 부럽지 않은 색의 바다와 고운 모래가 있는 곳이에요.
저희는 즉흥적으로 간 거라 따로 숙소를 잡지 않았어요.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간신히 숙소를 잡았는데 방 컨디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고요. 하루만 간단히 묵을 거라서 저렴하고 작은방을 구했습니다. (가실 거면 미리 예약을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희가 잡은 후에 진짜 차가 엄청 들어왔거든요.)
파도가 잔잔하고 먼 곳까지 물이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 너무 좋았어요. 스노클링 하기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해변 사이즈 쪽에 그늘막 치시고 놀아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스노클링 하며 멀리까지 갔는데도 위험하지 않았어요. 고성에서 아래로 내려가시면 아주 유명한 '장사항' 이 있죠. 장사항 리뷰도 다음에 할 건데요. 아이들이 놀기에는 아야진 해수욕장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수원 화성 어차 타기 (0) | 2019.06.21 |
---|---|
대관령 아기동물 농장 방문기 (0) | 2019.06.10 |
해미읍성 나들이 (0) | 2019.05.30 |
6.5 ~ 6.9 일 화성 뱃놀이축제 가볼까요? (0) | 2019.05.25 |
몽산포 해수욕장 물때 확인하기 (0) | 2019.05.0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