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8월에 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더라고요. 그럴 땐 시원한 맥주 한잔 캬~ 아니겠어요?
아이들과 월마트에 놀러간 김에 캐나다 맥주를 마셔보자. 하는 마음으로 룰루랄라 주류 코너를 찾는데 으응~? 이상하다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지? 하면서 마트를 엄청 돌아다녔음.
네네.. 결론은요. 마트에는 주류가 없답니다. 편의점이고 어디고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하나요~ 이럴수가~ 애주가 들이여 여기로 모이게.
이곳 캐나다 BC 주에서는 따로 매장에서 팔게 되어 있어요. 이름하여 'BC Liquor Stores' 구글맵에서 검색해 보셔도 되고 차로 다니시다 보면 빨간 글씨로 써진 간판을 보실 수 있어요. 들어가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보안 요원도 있고요. 신기한 분위기예요.
여러 가지 종류의 술이 가득가득 있습니다. 들어가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그곳에서 발견한 우리나라 소주! 나름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이건 가게마다 다른 거 같아요. 큰 곳일 수록 여러종류가 있더라고요.) 저 가격에 Tax까지 붙으면 후들후들 한 가격입니다.
한잔 꼭 해야 할 때 마트에 가지 맙시다. ㅎㅎ 저처럼 고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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